의왕시 빵집 카페 맛집 명장시대

2020. 8. 2. 12:46맛집의 모든 것

의왕시 빵집 카페 맛집 명장시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시댁 근처에 있는 빵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시댁찬스로 아가는 어머님 아버님이 봐주셔서, 남편과 후다닥 데이트하고 왔답니다

이 명장시대는 유명하신 분이 오픈하신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일단 빵 뿐만아니라 위치가 너무 좋더라구요. 호수공원을 바라보며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 삶의 여유가 생기는 그런 곳이였어요.

1층은 베이커리, 2층은 카페, 별관이라고 해요. 저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했어요. 1층에도 빵이 있었지만 2층에 카페도 하면서 빵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2층에서 빵을 고르기로 했어요. 여러분 코로나이니깐 마스크를 꼭 착용하세요~

명장시대의 빵은 종류가 정말 다양했어요. 크루와상도 여러 종류가 있었고, 크림빵, 케이크, 등 정말 다양해서 눈이 희번떡 뭘 골라야될지 몰라~~ 몇바퀴 돌았나 몰라요 ㅎㅎ^^

먹물빵, 크림치즈빵, 식빵, 쿠키, 햄빵 종류가 너무 다양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빵이 맛없는건 못먹어본거 같은데~ 제 입맛에 잘맞는 빵집은 많이 못찾아본거 같아요

와우 인절미빵 ㅠㅠ뭔가 맛있을거 같아보여요~ 아 인절미빵을 먹어볼걸 그랬나봐요. 리뷰쓰면서 보니 너무 먹고싶네요햄페스츄리도 먹음직스러워요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케이크들도 너무 많네요 ~ 예쁜 무지개케이크도 미니 사이즈의 케이크로 되어 있어 좋았어요. 다음에 방문할 때에는 케이크도 도전해봐야겠어요 ~

저희가 결국 주문한 빵은 계란빵, 소세지빵, 샌드위치 주문하게 되었어요.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것보단 익숙한걸 더 좋아하는 저는 보통 빵집에 가면 사는 메뉴들로만 구매했네요

이렇게 호수공원과 숲속에서 먹는 빵은 더욱 맛있었어요.
자연이 이렇게 좋을 수가 있을까요? 요즘들어 파란 바다보다 초록초록 숲이 더 좋은거 같아요. 이런 생각이 드는건 나이가 조금 들었다는 걸까요?

 샌드위치는 안에 호두가 들어있어 오독오독 씹히는게 맛있었어요. 야채가 싱싱하며 아삭해서 샌드위치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자연속에서 힐링하는 기분으로 맛나게 먹고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