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굵은 당일치기 군산 먹방 투어

2019. 12. 31. 00:22맛집의 모든 것

 

 짧고 굵은 당일치기 군산 먹방 투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짧고 굵게 다녀온 군산이야기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왔습니다~ 출산을 코앞에 두고 떠나는 여행이라 두근두근 조금 걱정되는 마음으로 떠나보았는데요~
저는 대전에서 군산으로 ! 당일치기로 떠났답니다

 

 

군산하면!? 지린성이라고하죠~ 군산에 물짜장도 유명하던데 저는 이년전 지린성의 맛을 잊을 수 없어 또 다시 방문하게 되었어요~ 지린성 월요일 11:30에 가니 웨이팅 없이 방문했어요 ~ 월요일인데도 자리가 거의 만석이기는 했답니다
시간대 잘 보고 방문하세요! 웨이팅없을 때를 노려봅시다!

 

 

저희는 짬뽕, 고추짜장, 짜장밥 이렇게 세가지 메뉴를 주문했어요 이곳 지린성은 고추짜장이 매우 유명한데요~ 고추짜장을 안먹으면 섭하고~ 다 먹기엔 매울거 같고 해서 다른 메뉴도 골고루 골라 주문했답니다

 

 

각 테이블에 물과 수저, 휴지가 세팅되어 있구요~ 밑반찬은 미리 테이블에 세팅이 되어 있더라구요~ 빠르게 먹을 수 있게 되어 좋더라구요

 

 

정말 주문하고 5분도 안되는 시간에 나오는 메뉴들이에요 주문이 들어가는 동시에 메뉴가 나오는 마법같은 주문! 너무 좋았어요 배고플 시간에 방문해 기다리지 않고 먹게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면,밥 그리고 소스는 따로 나오더라구요 면이나 밥 위에 얹어서 먹는 간짜장느낌이였네요~ 일단 양이 매우 많더라구요~ 넉넉히 먹을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매우 푸짐한 한상 면발이 생각보다 얇으면서 탱글했고 밥 양도 넉넉하더라구요~ 짬뽕은 해산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어요~

 

 

간짜장, 짜장도 넉넉히 나오구 짬뽕 국물까지 나와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밥 위에는 반숙의 계란까지~
환상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렇게 소스를 부어 먹어보았어요 고추짜장은 인위적인 매운맛이 아니라 고추맛의 알싸함의 매운맛이라 맛있게 맛있는 맛이였구요~ 양파와 고기 칵테일새우가 큼지막해서 씹는 맛도 좋았어요 짜장밥은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 거 같은 달달하면서 단짝한 맛이였어요~ 짜장을 한입 먹고 짬뽕 국물까지~ 먹어주면 너무 환상의 콤비였어요

 

 

다 먹고는 디저트 먹으러 올드브릭에 방문했어요~ 지린성에서 정말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정말 큰 카페로 유명하더라구요~

 

 

색다르고 새로운 인테리어의 디자인이였어요~ 오래되고 낡은 느낌이 포인트인 곳인건가??? OLD BRICK 느낌있는 공간들 디저트 먹으러 들어가 보실게요~~~

 

 

저희는 디저트 : 마카롱과 케이크 주문했구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초코라떼 주문했어요~ 분위기 있는 곳에서 커피는 정말 여유롭고 힐링되는 시간이였는데요~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면서 수다떠니 시간이 금방이더라구요~ 저희가 앉은 공간은 아늑하면서 편한 쇼파가 있어 오랫동안 앉아 있기 좋았구요 곳곳마다 다른 느낌의 테이블들이 있으니 예쁜 곳 골라앉기 좋았어요

 

 

디저트도 먹었겠다 커피도 먹었겠다 군산에서 유명한 빵집 이성당에 방문했어요 이성당은 야채빵과 단팥빵이 정말 유명한데요~? 대전에서 성심당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이렇게 갓 나온 빵들이에요 빵들이 가지런히 너무 윤기나보이죠~? 얼른 줄을 뚫고 저 앞으로 가고싶은 마음 뿐이였어요 월요일 1:30정도 방문했는데, 줄이 길었고 사람들이 매우 많았어요 그래도 줄은 금방금방 줄으니 포기하지 말자구요!

 

 

저희는 야채빵 5개와 단팥빵 1개를 주문했어요 이렇게 줄도 기다렸는데 맛은 있어야쥬!? 대전으로 돌아가는 길에 먹어볼까합니다 ! 다 테이크 아웃을 하기 때문에 줄도 금방 줄고 했어요 여유롭게 기다려봅시다

 

 

이성당에는 단팥빵, 야채빵 뿐만 아니라 빵의 종류도 정말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대전 돌아가는 길에 야채빵을 먹으며 돌아갔어요 정말 쉬지않고 먹은 오늘이였어요
먹방투오하러 온 군산 너무 만족스럽네요 다음에 또 올게요
아이러브 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