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30. 17:11ㆍ맛집의 모든 것

대전 죽동 맛집 항아리돈까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저번주에 다녀 온 항아리돈까스를 소개하려고 해요. 일단 이날은 저희 가족에게 특별한 날이였는데요. 이날은 바로 ! 남동생이 군대를 가는 날이라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날이에요. 남편의 회사근처에 와서 같이 식사 후 세종으로 가기로 했어요.
일단 여기 항아리돈까스집의 밑반찬으로는 두부샐러드와, 오이피클, 깍두기가 나온답니다.

아 돈까스집에 된장국도 나오더라구요. 된장국도 진해서 떠먹기 좋았답니다. 그럼 저희가 시킨 메뉴를 살펴볼까요?

이건 차돌떡볶이에요. 저희는 2인분을 시켰어요. 그래서 그런지 양이 어마어마하죠 ~? 위에 파와 차돌 숙주가 얹어있었어요. 얼른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에어컨 바람때문인지 잘 익지않아서, 주방에 부탁드렸어요 ㅎ


그리고 남편과 동생이 시킨 이순신돈까스에요. 크기도 굉장히 크고 소스도 3가지나 뿌려 나오더라구요. 기본 돈까스 소스와 진한 소스, 하얀 소스 이렇게 나왔어요. 기본 돈까스 소스보다 좀 더 자극적인 맛이라 더 맛있더라구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 잘라준 뒤 먹방 찍어볼거에요. 남편이 잘라놓으면 내입으로 쏙 ㅎㅎ먹으면서 일본에서 먹어 본 돈까스를 이길 수 없다며 ^.^ 예전에 먹었던 맛 잊을 수 없어요
그렇지만 여기는 다양한 소스가 뿌려져 나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구요. 이순신 장군님의 돈까스가 쵝오지 ~


그리고 아버지가 시키신 돈까스에요. 등심 까스였나, 그랬던거 같아요. 다른 돈까스 집에 비해 양은 만족스러웠어요.
이 돈까스 소스는 이순신 돈까스와는 다르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이 소스가 제일 맛낫던거 같아요

그리고, 색다른 메뉴를 하나 주문했는데요~ 뭘까요~~~?다들 뭔지 모르시겟쬬? 이건 마라 볶음 쫄면이에요. 마라탕은 먹어보긴 했지만, 마라탕과는 좀 다른 느낌의 쫄면이였어요. 공통점이 있다면 이름과, 면이라는거 !? 여러 야채와 우삼겹리 들어있었구요. 마라향이 나면서 아삭한 숙주, 쫄깃한 면을 맛있게 먹었어요. 마라라 그런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제 입맛에는 엄청~~ 맛나다 이것보다는 먹을만 하다? 이 정도욨던거 같아요. 떡볶이도 잘 먹었어요 급하게 먹느라 사진도 못찍었네요 ㅠㅠ 그럼 이상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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